완벽주의라는 핑계
재미있게 그냥 생각을 늘어놓는 용으로 쓰겠다 시작한 일기. 이것 저것 적어 내려가다 보니 읽고 있는 책뿐만 아니라 디지털 상의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글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 나보다...고요함이 아주 진득하게 유지되던 두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내 옆자리에 등장한 한 아주머니 B.아주머니 A가 등장한지는 겨우 30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두 분은 점심 약속이 있으신가 보다. 이제 겨우 읽던 책을 내려 놓고 내 이야기를 써볼까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신 건지 한껏 고양된 목소리 톤에서 그 반가움이 느껴진다..오..위의 글을 쓰기를 포길하고, 그냥 집중력이 흐트러질 바에 지금 놓인 상황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서술하자 했는데, 마침? 또 가셨다. 회를 좋아하냐는 물음과 긍정의 대답. 그리고 두 분은 오복수산으로 향하신다.2026년 9월 3일 목요일
아침
·평온
·맑음
·스타벅스
다시 돌아온 가을 아블글 어떻게 안 먹을 수 있는데..🤎
Y
yeondyu94
7h ago· Ed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