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투어
9시에 일어났다. 새벽에 조금 추워서 그런지 머리가 띵했다.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 엉자는 계란밥을 준비하고 나는 반건조 오징어를 가스레인지에 구웠다.아침 식사를 마치고 성북동 투어를 준비했다. 무지 선크림을 처음 발라봤는데 유분기도 없고 바르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데 무지 선크림은 자주 바를 수 있을 것 같다.엉자와 준비하면서 10월 말에 서귀포 농사 체험 이야기가 나왔다. 엉자가 걱정이 많아서 숙소 등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다.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은 체험이었는데 엉자가 부정적으로 말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도 엉자가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분위기가 서먹해졌다. 외출 준비는 다 했지만, 1시간 넘게 서로 말하지 않고 각자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결국 서로 화해하고 성북동으로 출발했다.집 앞에서 9300번 광역버스를 타려 했지만, 좌석이 없어서 버스를 보내고 판교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이동했다.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빠져나와 성북동을 체험했다. 오늘 우연히 성북동 투어 행사가 있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골목으로 들어가서 전등사를 지나 길상사로 올라가는 길을 걸어갔다. 대사관도 정말 많고 건물들이 으리으리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북악산 배경도 정말 멋지게 느껴졌다.길상사 앞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길음사를 한 바퀴 돌았다.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았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누룽지 백숙 가게를 우연히 발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즉흥적으로 들어갔다. 안내해 주시는 아주머니가 불친절하고 구석 자리에 6인석을 이등분해서 2인석을 만들어 주셨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용서됐다.한성대입구역 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가 지면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돌아오는 길에 140번 버스를 타고 강남역에 내려 애플스토어에 들렸다. 엉자가 유튜브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아이폰 15 이상 버전이 필요하여(14 pro를 쓰고 있다) 현재 기기 보상판매 가능 여부와 최신 아이폰 기기를 보기 위해 애플스토어를 방문했다. 아쉽게도 기기에 손상이 있어서 보상판매는 불가능했다.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역으로 돌아와 76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피곤했지만 여행을 다녀온 행복한 기분이었다.2026년 10월 9일 금요일
점심
·행복
·맑음
·성북구 성북동 ·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 길상사
판교역 알레그리아, 음료 기다리는 동안
길상사 앞 북악슈퍼, 아이스크림
길상사 부처님
기분 좋은 엉자
누룽지백숙

성북동 초입
orbnit
Oct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