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전셋집 구하기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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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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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내년에 서울로 이사 가기 위해 오늘 전셋집을 찾으러 서래마을로 갔다. 아파트는 가격이 너무 올랐고, 오피스텔과 빌라 가운데 고민하다 서래마을 빌라 매물을 보고 왔다.아침부터 급하게 준비했지만, 서래마을까지 거리가 멀어서(집에서 1시간 10분) 결국 10분 정도 지각했다.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할머니가 무리하게 밀치고 들어오셨는데 엉자가 실소를 했다. 그 순간 내가 엉자에게 왜 할머니를 보고 그런 반응을 했는지 나무랐는데 엉자가 많이 섭섭해했다.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엉자도 충분히 기분 나빴을 상황이었다.고속버스터미널 역에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갔다. 건물에 도착하니 부동산 중개인분께서 먼저 기다리고 계셨다. 집은 완전 새집이고 첫 입주라고 한다. 문제는 전셋값이 6억 5천만 원이나 한다는 것이다…대출 한도 문제로 보증금을 조금 낮추고 월세를 올려서 계약할 수 있다고 확인받았다.서래마을 하면 무한도전 박명수가 떠올랐다. 집 보러 온 김에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래쪽 방배동은 아늑한 주거단지 느낌이고 반포동 쪽은 상가들이 많았다. 프랑스 학교도 있고 외국인들도 많았다.오늘 본 전셋집 앞 브런치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자주 먹기에는 비쌋지만 퀄리티 특히 향이 굉장히 좋았다.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뭔가 크게 한 건 없지만 정말 피곤했다.
늦은 점심 파스타
서래마을 분위기
orbnit
Oct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