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단 두발 길이 갱신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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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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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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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크헤어
준수 재택 날이라 아침부터 빵을 산다는 명목으로 함께 산책에 나섰다. 간 김에 만두와 달걀도 사왔는데, 날씨도 기분도 좋고해서 40분 가량 밖에 있었던 것 같다.최근 아름 마을 쪽에 새로 생긴 빵집을 몇 번 들렸는데 통밤빵이 꽤나 맛있었다. 처음에는 준수가 생크림 단팥빵을 좋아하여 가게 됐었는데, 밤빵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허허. 오늘도 참지 못하고 혼자서 2/3나 먹은 것 같다.그리고 탈잉 유툽 콘텐츠 강의를 조금 보다가 8월 초 머리를 단발로 한 이후 두 달만의 미용실 방문. 쌤과 기장을 논하다가 이전에 내가 잘랐던 기장은 머리가 묶이는 중단발이라고 한다. 이번엔 조금 더 과감히 칼단발, 똑단발을 시도했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여 드라이를 없애고 보니, 마음에 들었다.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짧은 머리 기장인 것 같은데, 머리를 말릴 때 너무 편하고 일상에서도 가벼운 느낌이라 만족한다. 이러다 머리가 점점 더 짧아지는 건 아닐까 싶다 ㅎㅎ
yeondyu
Oct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