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로 대구 가는 날
오늘 아침에는 1시간 일찍 일어나 미리 원서 읽기를 했다. 이대 특강 이후 매일 아침 루틴처럼 하고 있는 일인데, 당장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그냥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다만 오늘 미리 집에서 한 이유는 테크원까지 책을 가져가기에 요근래 가방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와 휴대용 키보드, 무인양품 텀블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원서, 번역서 2권, 요가복을 다 지니고 다니려니 어깨에 무리가 갈까 조금이라도 짐을 덜고 싶었다.읽기를 끝내고, 서둘러 아침을 만들었다. 요즘 준수와 맛있게 먹고 있는 우리의 아침 메뉴, 카레덮밥과 계란, 닭가슴살, 브로콜리, 샐러드, 블루베리와 치아씨드를 넣은 요거트. 아침에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단 같다.그리고 테크원에 도착해 챙겨온 커피를 마시며 <마케팅이다> 책을 끝낼 목표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이 이만 저만 두꺼운게 아니라서.. 완독하는게 쉽사리되진 않았다. 결국 3~4 챕터 정도를 남겨두고 일찍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는데, 삼성생명에서 어깨 통증에 대한 추가 서류를 요청하여 병원과 약국을 들렸다. 그리고 무인양품에 가 대구 갈 때 필요한 쌀겨 세럼과 스킨 로션을 구매했다. 이후 준수와 만나 요가를 끝내고 각자 김밥 한 줄씩 챙겨 헤어졌다.2026년 9월 22일 화요일
저녁
·평온
·맑음
·수서역
어마무시한 분량의 책 <마케팅이다>
맘에 쏙 드는 북커버
yeondyu
Sep 23